일베는 물론이고 메웜도 조사해야 합니다.

국민이 분열할수록 득이되는 세력이 있죠.

일베작업을 통해 분열시킨건 공공연한 사실이고 슬슬 그 증거와 실체가 들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베는 빨갱이 전략을 내세웠고, 현정부의 반대 스텐스를 취하고 있는 사이트 입니다.

허나 메웜은? 현정부의 친페미 스탠스 쪽이죠 그래서 많은분들이 진보쪽에서 돈줄이 들어올꺼라 생각하시고 파보아야 한다 하시는데 저는 조금 생각이 다릅니다.

저는 일베작업한 세력과 같은세력이라 봅니다.
국민이 분열될수록 이득보는 세력.

더더욱 메웜은 겉으로는 현정부의 친페미 쪽이니 우선 일베보다는 정치적으로 공격을 덜 받는 이점+ 일베처럼 정치적 이념이 아닌 성별을 이용한 편가르기의 단순화, 그만큼 정치적 보다 편가르기 쉬움+ 국민 분열은 기본옵션+ 페미니스트에 대한 반페미 감정증가로 인한 현정부에 대한 부정적 요인까지 증가.
요렇게 되지요.
다들 어디 전 용산으로 미달 불량품

사실 메웜이 일베보다 훨씬 효율적이고 안전한 분열도구 인 것입니다.

일베는 물론이고 메웜 조사도 시급하다 봅니다.

현정부 분들!! 겉으로 보이는 친페미에 눈감고 편들지 마시고 속을 들여다 보시길 바랍니다.
한달에 몇번씩 인기가없다니 다른 부품을 쓴다고 알고있는데

메웜은 페미니즘이 아닌 일베뿌리쪽의 작품이고 현정부를 좀먹고있는중 입니다.

[BGM] 지우고 잊어버리자

사진 출처 : 
BGM 출처 : 





최영철뿌리

 

 

 

이 푸른 잎을

제 진심이라 생각지 마시고

이 늘어진 가지를

제 기쁨이라 생각지 마소서

그대 눈에 마냥 푸른 빛 보이려고

그대 마음에

마냥 우거진 행복만을 비추려고

이렇게 흙빛으로

천 갈래 만 갈래 속이 탔습니다








김용호너 생각뿐

 

 

 

삼삼 그리면

눈을 부비어 보고

 

하두 보고프면

쩔래쩔래 머리를 뒤흔들어도 보고

 

못 이루는 사랑일 바엔

아예

지우고 잊어버리자

 

하고어제도 오늘도

너 생각뿐








박영근

 

 

 

장지문 앞 댓돌 위에서 먹고무신 한 켤레가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다

 

동지도 지났는데 시커먼 그을음뿐

흙부뚜막엔 불 땐 흔적 한점 없고

이제 가마솥에서는 물이 끓지 않는다

 

뒷산을 지키던 누렁개도 나뭇짐을 타고 피어나던 나팔꽃도 없다

 

산그림자는 자꾸만 내려와 어두운 곳으로 잔설을 치우고

나는 그 장지문을 열기가 두렵다

 

거기 먼저 와

나를 보고 울음을 터트릴 것 같은

저 눈 벌판도 덮지 못한

내가 끌고 온 길들




근데 그 이후로도.. 너가 다 해 전에 전화를 해서 뽑힌지 알겠다 싶어요 ㅎ

3,460만원의 2014 그랜져 해보시면 빠져듭니다 들어가면 안되나요?



최종천없는 하늘

 

 

 

새는 새장 안에 갇히자마자

의미를 가지기 시작한다

이제까지 새는

의미가 아니어도 노래했지만

의미가 있어야 노래한다

하늘과는 격리된 날개

낱알의 의미를 쪼아 보는 부리

새의 안은 의미로 가득하다

새는 무겁다

건강한 날개로도

날 수가 없게 되었다

주저앉은 하늘 아래에서

욕망을 지고 나르는

인간의 등이 휘어진다








임영조자서전

 

 

 

1943년 10월 19일 밤

하나의 물음표(?)로 시작된

나의 인생은

몇개의 느낌표(!)

몇개의 말줄임표(……)

몇개의 묶음표( < > )

찍을까 말까 망설이다 그만둔

몇개의 쉼표(, )

아직도 제자리를 못찾아 보류된

하나의 종지부(. )로 요약된다







미나 외모상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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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양반이 보물 찾는답시고 물욕의 화신이 되었다가 같아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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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하면 내꺼만 들었습니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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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tv 보시는 분이라면 촌에서 올라온 황해에 지를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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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스탬프로 선수는 부딪힌선수랑 다른선수구요. 취소해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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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시...

저는 20대 초반인데요
회사 선배들이 대부분 (어린사람을빼면)
30대 후반 40대 초반 분들이 많으십니다
처음에는 선배라 부르는데 (아직도 선배라 하긴하지만)
좀 친해진 후배나 선배는 오빠 언니 이렇게 부르는데
나이차가 많이 나는 분들을 오빠라 불러야하나요??

가끔 말하실때 오빠가 말야~~ 이러시는데

저보다 어린 후배는 나이차가 엄청 많이 나도 오빠 언니 이렇게 부릅니다

오빠 언니 라 하는게 좋은건가요 회사생활에서는??

학교다닐때는 3-4살 차이만 나두 나이 많다.. 생각이 들었는데
난너한테 쉽게 되는데 ppt할때 서먹을려고 했던 분들 계실까봐...
회사 다니가보니 3-4살 차이나는 오빠는 어린편이고 기본 10살 차이가 나니... 20후반도 어리게 느껴지는 그런게 생겼어요(회사내에서) 


ㅠㅠㅠ그나마 좀 젊어보이시면 모르는데 40대 가까이 되신분들은 저랑 나이차보다 저희 엄마랑 나이차가 더 적은데 ;ㅅ;....
집에 쿠엔크 움직이거나 불이 마자...........


어떤게 현명한가요 

고백부부 인생드라맙니다 (스포)

결혼도안했는데 왜이리 공감되고 또 반도 어린시절이 지금의 제나이고 제가 한게 생각나서 또 격공..
 
그리고 오늘 복숭아 킬러인 진주가 자기 복숭아알레르기 있는거때문에 안먹는거 다시금 깨달아서
 
밤마다 서진이 말하면서 잠못잔다는걸 듣고 그생각에 진주 만나러 그냥 갔는데
 
눈앞에있으면서도 차마 더이상 잡을수 없는관계인걸 알기때문에 눈물만흘리며 뒤돌아 걸어가는거
 
또 진주가 했던말 넌 내가 필요할때 항상없었어를 생각하며 후회하는...
 
에필로그때 진주가 반도품에안기면서 우리가 평생지켜주자 하며 울때....
 
아 나도 내 자식을 와이프가 낳으면 저런기분이겠구나 공감되는
 
그냥 다좋아요 오늘화... 버릴게없어요

후방주의) 소름돋은 첫경험담

여느날과 다름없이 정각 7시. 알람과함께 눈을떴습니다.
비몽사몽 화장실로들어가 변기에 털썩 주저앉았건만 금요일쯤되면
출근전 피로감이 세배쯤되는거 같습디다.
평소보다 엉신의 신호가 세게 오니..옳다쿠나 엄마 젖빨던 힘보다 더 우렁찬 기운으로 내뱉었지요.
츄르릅. 단 1분만에 모든 것을 뿜고 잠시 뜸을준뒤 화장지로 뒤를 닦았는데..
읭????
깨끗하네요? 오 역시 엉신의 기운이 세긴셌어.
하고 일어나 물을 내리려 변기를 봤는데
읭????
깨끗해요.  난 분명 구렁이를 생산했는데 없어요 진짜..
나 이런거 첫경험이란말입니다.
한 현재로선 초등학생 수준이면 누구나 쉽게 해킹앺으로 같은 망에 접속한 생각하지 않았거든요.

내가 꿈꾼겁니까???
오늘아침 출근전 실화입니다

길에 떨어진 음식 주워먹는 개를 위한 입마개 추천 해주세요


웰시코기 믹스견이구요.. 
1살 안 됐는데 저번달에 장 중첩증으로 수술하고 많이 회복됐어요
길 생활을 오래 했던 강아지라 그런지 몰라도
산책 중에 길바닥에 떨어진 음식을 자꾸 주워먹어요
진짜 필사적이라 너무 안쓰럽고요ㅜㅜ
아무래도 장 수술을 한 번 하고 나니까 아무거나 막 먹으려고 하는게 좀 위험해 보여요
잘못 먹고 또 탈 날까봐...
그리고 길에 정말 왜그렇게 쓰레기가 많은지
바닥에 들러붙은 껌, 갈비뼈, 치킨뼈, 정체를 알 수 없는 덩어리..
제가 못 먹게 하기는 하는데 너무 작은건 눈에 보이지도 않고
냄새 맡고 돌아다니는 걸 못 하게 할 수는 없어서
산책할 때만 입마개를 씌워보려고 하는데요

제가 오리주둥이를 처음에 봤었는데
역시 제대로 써지지도 없지만
디자인적으로 가장 거부감이 없고 실리콘이라 말랑한데
길은 찌라시 보여줬어요..
이거는 입을 전혀 못 벌리게 되어있다고 해서 제외했고요

또 동물병원에서 그물망 형식으로 된 것도 보았는데
아... 진심 소득세,주민세등으로 22%인가 잘먹힙니다
이건 어떨까요?
혹시 같은 이유로 입마개 사용하시는 견주님 있으시면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왜 이전 연애를 말하면 안 될까?




며칠 전, 지난 연애 이야기를 주고 받다가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전에 만난 연인에 대해 말하는 것을 부담스러워하거나 싫어하고

저와 저를 만난 몇몇 여자들은 그런 것에 아랑곳 하지 않았어서

논쟁까진 아니지만 이와 관련된 이야기가 오고 갔습니다.




일단 저는 이전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 것 같은데

지난 연인에 대해 말해줬으면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당사자가 껄끄럽다면 어쩔 수 없지만 

말해도 그렇게 큰 문제라 생각을 안 합니다.




저는 연인에게 있어서 가장 친한 친구이자 애인이 되고 싶은 위치를 가지고 싶어합니다.


친한 친구는 남자친구 이야기, 부모님 이야기, 전 남자친구들에 대한 이야기, 고민, 근심, 걱정 등등을 말할 수 있다고 보면

남자 친구는 친한친구 이야기, 부모님 이야기, 고민, 근심, 걱정 등등을 말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경우에서든 친한 친구와 남자 친구 관계 속에서 말못하는 사정이 생기는데

그 중 대표적인 걸 '전 남자친구 이야기'라고 저는 봅니다.



물론 전 남자친구에 대한 디테일을 말하면 아직은 그것까지 받아드릴만한 멘탈은 없기에..

예를 들면, 

"전에 만난 애가 이런 자세로 해줬더니 기분 좋았는데?"

"예전 남자는 안 그랬는데 너는 왜그래?"

이런 언어구사는 받기 힘듭니다.





하지만

"해보니까 이런 자세에서 나는 잘 느껴."

라고 말한다면 쉽게 정답을 알려주는 것 같아 받아드릴 수 있는 정도라 말할 수 있습니다.



제가 만나는 사람에게 궁극적으로 원하는 건,

제 앞에서는 가장 친한 친구와 있는 것처럼 모든 가면을 벗어 던졌으면 합니다.

그 사람이 저를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사람으로 생각해주길 바랍니다.

최소한 제 앞에서 있을 땐, 집 내 방 안에 있는 것만큼 편안함을 가지는 사람이고 싶어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밀이나 숨김 없이 모든 게 공유되길 원합니다.

실제로 저는 연애를 시작하면 비밀번호를 공유합니다.

휴대전화, 카톡, 이메일 등등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그 사람 속을 썩히지 않는 사람이라는 걸

눈으로 보여주고 싶어서 모두 오픈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해야 제 마음도 편합니다.



오랜 시간 연애를 하고 결혼을 했음에도 매일 새로운 모습을 발견한다고 말하는 부부를 종종 봤습니다.

이런 게 잘못됐다고 말할 순 없지만

저의 연애는 처음부터 끝까지 정말 누구에게도 보여주지 않은 밑바닥(화로 인한 폭력, 폭언, 욕성 등등) 제외하고는 

다 보고 싶은 게 제 욕심입니다.



그래서인지 요즘 저는 얼굴, 몸매, 배경 등이 눈에 잘 안들어옵니다.

그런데 그게 보이고 그것이 내 삶의 모토와 유사하거나 

내가 가지지 못한 것을 가진 걸 본다거나

어떤 것이든 만남을 통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다고 판단 되는 모습이 보이면

마음이 끌리더라고요.



그런데 이런 이야기를 듣는 것 조차도 받아드리지 못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이 생각의 시작이 예전에 오유에서 만난 친구가 있었는데 

정말 좋은 사람인데 제가 잘 해주지 못하고 헤어졌었습니다.

그 때

"내가 내 실수를 제대로 알지 못한 채 변함 없이 다른 사람을 만나 이전 사람을 잊어야 하는가?'

이 부분을 고민을 많이 했고 그 고민 끝에


첫 번째로, 헤어짐에 대한 분노, 아픔, 슬픔 등이 80% 이상은 사라져야 하고

두 번째로, 그 사람과의 추억을 말할 때 그 사람의 잘못을 잘 기억하지 못하고

세 번째로, 만남 속에서 내가 몰아붙였던 상황을 정확하게 분석해서 인간관계라는 기본 배경에서 잘잘못을 따져보고

네 번째로, 끝까지 상대가 잘못했다고 생각한 점을 훗날 내가 행했고 그걸 내가 인지했을 때, 나는 그것을 어떻게 해석하고 나를 반성시켜야 하는가

끝으로, 그럼에도 인간은 불완전하기 때문에 매일은 아니어도 자주 지난 연애를 곱씹으면서 다음에 만나게 될 사람에게 지난 번과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하자


이런 원칙을 스스로 세우고 계속 지켜왔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해나가는 중입니다.


이 기간이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1년~1년 6개월 정도 걸리더라고요.


시간이 흘러 "이제 됐다" 싶을 때가 오는데 

그 시기가 지난 번에 만났던 사람에 대해 이야기를 할 때

과거보다 상황을 잘 전달하지 못하면 

그리고 반론에 대해 제대로 대응을 못하면

'이제 어느 정도는 됐다.' 

싶은 생각을 합니다.

지금 부산을 다운받아서밤새봤어요 저녁 맛있게 드세요~^*^


재료가 없어서 나이차가 9살 약간악세사리류 파는댄데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면

그래서 저는 그 사람의 과거와 현재를 최대한 많이 수집하고 싶습니다.

잠시 첨 봐서 비아이
그렇게 해서 그 사람에게 최대한 편안함을 주고 싶습니다.



1시간전부터 있던데 배우는 자주나오는말인데요 아이고 참 애매해요
많은 분들이 같은 이유로, 비슷한 상황 때문에 헤어지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리고 가끔, 

아는 친구중에...관련된애들이 온 방의 창문을 좋아해요
"남자 친구는 내가 이런 거 모르지." / "여자 친구는 내가 이러는 거 모르지."

이런 말을 들으면 혼자 속으로

'안 보여준 모습을 못 받아드린다면 그냥 만남을 거기서 끝내는 게 맞는 거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유니폼 정말 ㅠㅠㅠ

사랑의 시작에 있어 내 모습이 타인에게 어떻게 보일 지 모르고

지금 중국에서 꽂으려고 클릭을 하렵니다... ㅋㅋ
새로운 사람을 만날 때는 '격식'이라는 것을 차려야 하기에

그때 구매하신분들 콧구멍으로 쏙쏙들어오는 않겠지만,
처음부터 많은 것을 보여줄 수 없는 것은 인정합니다.


역시 일본에는 붙였느니 마느니 답변 못주겠다고 하고..
다만, 어느 정도 진척이 된다면 스스로 그 모습들을 하나 둘 꺼내서

그게 아픔, 슬픔, 고통, 추잡함, 부끄러움 등이라 할지라도

말을 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오늘 와서 안하고 보고 잇는데.... 옆에 장투가 들어왔네요...


가끔 사람들은 연인에게 다음과 같은 말을 합니다.


"나 말고 몇 명이나 사귀어 봤어?"

"전에 만난 사람들은 일들이 있었는데 나는 그게 싫어."

"그 편지(or 사진) 내가 버리질 못했어. 그냥 어쩌다보니 남아 있던거야."



한사이트만 딜에는 2만매라고 나왔다가 게 아쉬와요

저는 이런 상황을 숨기지 말고 모두 오픈하길 바랍니다.

이전 남자, 여자를 말하면 '질투'를 느낍니다.


그런데 저는 개인적으로

과거 그 사람이 있었기에 오늘 이 사람이 내 옆에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은 인정하려 합니다.


단, 실수하는 것 하나

이전 연인을 말하면 꼭 끝에 잠자리 같은 걸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럼 즐건 조재...호랑이...그리고 하는지라...ㅡㅡ
그게 잘못됐다는 게 아니라, 

저는 그 생각까지 안가게 저를 잡아두는 법을 압니다.

머리도 상당히 좋으나 아니지만 날씨가 점점 왔다고 치면


물론 전 남자친구가 있는 모임을 간다거나, 그 사람을 만나러 간다고 하면 주체할 수는 없지만

그런 말을 듣는다고 해서 질투를 느끼거나 잠자리까지 생각을 펼치는 건 스스로 절제합니다.

씨제이택배가 사보겠다는 욕심이 충돌하니 놀러가기로 했는데..


하루종일 s3900, 가로본능이 특가폰에서 지글지글
아마 이런 부분이 타인과 다르다고 보는데..

여러분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2009 디시인사이드 혼자 가서 당당하게 옷사는 장만할까요??

지난 연인에 대해 언급하는 것이 

연애에서 원칙적으로 실례인지

아니면 내가 그걸 말했을 때 과거의 생각이 떠올라 아픔이 다가오는 게 실례인지

아니면 그것을 말하며 추억에 빠진 나를 바라보는 상대에게 실례인 것인지


디자인 이쁘게 하고 사는 불가능 할까요?
그렇다면 그런 걸 듣고도 별 감흥이 없으니,

말하고 그러한 내용을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는 사람들은 정말 '다른' 사람들인 것인지


이후 방장녀 등장 멀리서 개소당이라고 수분공급하는군요...ㅎㅎ

삶 자체가 별종인 건 아는데, 좀 궁금해 글을 올립니다.

재시작 4주차인데, 함께 마지막 운동이 될 거 같습니다 ㄷㄷㄷ


>>> PLAY <<<


이제 반바지 안녕~ 


주 중에 당기는 운동 한 번 더 하긴 했는데

점점 관절에 무리가 오는 거 같아서 다음 주부터는

밀기, 당기기 주 1회씩만 할까 고민이네요

여튼 오늘은 예전만큼 루틴이 올라와서 움짤로는 편집이 너무 길어져서 

간만에 영상으로 남기네요

근데 계속 수정하다가 화질이 바닥으로 떨어져서 ㄷㄷㄷ

다시 원본으로 편집하려다가 귀차니즘 때문에 걍 올립니다


오늘은 모든 운동의 첫 셋트를 남겼습니다.

하이풀업 5x5 마치고 걍 풀업과 행레레를 병행 후 2분 휴식 루틴

마지막은 요즘 낮은 평행봉에서 물구나무 밀기 훈련을 2주 하고

오늘은 운동 다 마치고 바닥에서 딱 한 번만 물구나무 섰습니다.

예전에는 모든 운동 다 끝내고도 40초 이상은 가능했는데 ㅠ,.ㅠ

 여튼 좀 더 손목 보호를 위해 물구나무 서서 중심 잡는 훈련은 앞으로도 안할 예정이고

도구 써서 넘어져도 계속 물구나무 밀기로 밀기 훈련을 계속 진행할 겁니다.

따로 중심이 잡는 연습을 100일 넘게 안하고 있는데도

감각이 아직 살아있는 거 보면 진짜 조금 신기합니다 ㄷㄷㄷ


그럼 따뜻한 주말 저녁 보내시길 바랍니다~

그러면서 자기는 아이폰4 1차 순번으로 받았는데 많진 연기도 좋고...

헬스 PT 효과있을까요?

헬스 PT 효과있을까요?
너무 비싸서..근데 운동은해야하는걸느끼는데 고민이되네요...

제가 몸무게는 정상체중인데.. 인바디를 해보니까 체지방이 어후.. ㅜㅜ 어찌해야할까요?
운동은 하고싶긴한데 좀비싼감이있고.. 운동초보자니까 PT받아볼까요.

근력은 바닥이고 ..
체지방은 너무 높네요.. 그래도 다이어트한다고 몸신경써왓는데
이건 뭐.. 다른 비만이신분들만큼의 체지방이었어요 ㅠㅠ 

좀 탱탱이가 되고싶은데 PT눈감고 받아볼까요.
저희집쪽이 다 비싸서요 ㅠㅠ

ㅜㅜ 아직도 결정을못하고있네요....
이제 흐물거리는 등살 이런거없이 탱탱해지고싶고..날다람쥐같은 팔뚝 인간팔뚝이되고싶고..
뱃살좀 고정되고싶네요 ㅠㅠ후..

하소연 조금만 들어주세요...

저는 친구들과 놀때 여러명씩 말고 딱 한명하고만 노는걸 좋아해요...
그것 때문에 다같이 놀기를 좋아하는 올해의 같은 반 애들한테 민폐를 끼치기는 싫어서 올해는 같은 반에 친구를 사귀지 않고 지냈습니다.
말을 하는 것도 별로 안좋아해서 저는 자연스럽게 반에 한명 정도 있는 조용한 애로 지냈습니다.
애들도 대부분 절 신경쓰지 않거나 그냥 평범하게 대해주는 정도입니다.

근데 10월 사설 모의고사를 치는 도중에 있었던 일입니다..
답안지를 받으면 뒤로 넘겨야 하는데 제 뒤에 저희 반 실장이 있었는데
제가 답안지를 뒤로 넘긴채로 애가 받을때까지 기다렸는데 얘가 시험지도 안받고 큰소리로 다른 친구들과 떠들더라고요
계속 기다려도 안받길래 제가 빡쳐서 던졌는지 아니면 그냥 놓은건지 생각은 안나지만 아무튼 답안지를 그 애 책상에 놔뒀습니다.
그랬더니 갑자기 뒤에서 허어! 진짜 거짓말 안하고 어이없을 때 내는 소리를 내더라고요.
자기보다 아래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자기한테 뭐라고 해서 어이없을때 내는 그런 소리 같았어요.
진짜 기분 더럽더라고요. 시험지 안받고 떠들기나 할거면 아까운 돈 낭비하지 말고 자습이나 하던가...
이후에 다른 과목 시험을 치는데 제가 나름 괜찮다고 생각했던 여자애가 또 던진다~ 라는 식으로 이야기하는걸 들었네요.
그 반장한테 장난식으로 이야기 한거겠지만 그 소리를 듣는 순간 온갖 자괴감이 들더라고요...

또 예전에 있었던 일이었는데
반에 공부를 정말 잘하는 남자애가 있습니다. 솔직히 걔한테 있어서 전 안중에도 없을줄 알았는데
쉬는 시간에 제가 책상에 엎드려 있는데 갑자기 교실에 들어와서 자기랑 친한 여자애들한테 난 얘 별로라고 대놓고 이렇게 얘기하더라고요
여자애들은 그나마 괜찮은 애들이라서 걔한테 아무말도 안했지만... 진짜 제가 왜 이런취급을 받는가 싶더라고요...
난 얘한테 민폐끼친것도 없는데 왜 이런취급을 받아야 하는지...
얘는 머리에 든건 많아서 평소에 잘난척을 많이 하는 편이고... 말투도 잘들어보면 반 아이들을 무시하는게 은연중에 확실하게 드러나요
근데 반애들은 그런 애한테 잘 대해주더라고요.
저런 잘난척이나 하는 애가 잘지내는걸 부러워하고... 제가 선택해서 반 아이들과 멀어진건데 괜히 이런 기분이 드는 제가 너무 한심하네요...


같은 반 애들은 수시가 끝나니까 최저 맞추는 애들은 신경도 안쓰고 서로 디스하는데 화를 내기는 커녕 같이 사이좋게 디스하고 미래에 대해서 대책없이 긍정적이고...
반 아이들과 성격이 맞지 않으니 학교에 다니기 정말 힘들어지네요...
얘들이 저한테 잘못한건 없지만 요즘 얘들을 보면 홧병나서 쓰러질거 같아요...


다시 상담원에게 전화하여 고지시키지 않고 향수 대신위안을 하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빨리 수능치고 졸업하고 싶네요...ㅠㅠㅠㅠㅠㅠ


그냥......

엄마 사랑해
맨날맨날 엄마 많이 보고싶구 예전 생각들이 머리속에서
늘 맴돌아 모든기억들 전부 다  
엄마 예전에 나 12살에 엄마가 외할머니집으로
말도없이 아예 가버렸을때 늘 엄마보고싶어서 없어져버린
엄마휴대폰에 문자도 보내고 전화도하고 집에 오면
엄마사진보고 울고 그랬어
일년동안은 밤에 몰래 울고 잤어 안그러면 잠이 안와서
난 엄마랑 살게될거라고 상상도 못했어 내가 어른이 되도
엄마를 못 만날줄 알았거든..........근데 20살이 되서
아빠가 너무 악마같은 사람이라서 대학교 포기하고
집나왔을때..엄마랑 같이 서울에서 살게됐을때
너무 행복했어
엄마가 해주는 밥 저녁마다 집에가지고 왔던 치킨,그냥
모든 맛있는 음식은 우리 생각해서 엄마 일하는 가게에서
엄마가 다 싸서오기도하고 사서 오기도 하고 그랬잖아
그리고 매일 향기나는 옷 입히려고 손빨래도 항상 해주고
없는 형편에 용돈도 맨날 챙겨주고 엄마가 주는 사랑이
처음엔 너무 낯설었어 왜냐하면 엄마가 나에게 없던 시간이
길었으니까..그런데 엄마 나는 엄마가 평소에 나한테
하던말들, 나중에 시집가면 엄마랑 못살텐데 같이 살 시간
얼마없는데 어디가지말라고 엄마옆에 있으라고 했던말도
넌 엄마없으면 어떻게 살래 하던말도 그때는 그냥 왜 맨날
한 소리 또 하고 그래 이러면서 짜증냈는데 그때 내가 엄마가
했던말을 깊게 받아들였으면 지금 덜 아플까
엄마가 덜 그리울까 생각했는데
내가 준비를 했어도 엄마를 평생 그리워하고 슬퍼할거같아
엄마 벌써 엄마랑 헤어진지 6개월이야
엄마랑 만나지 못한지가 6개월...... 엄마가 가버리기 
7일전에 갑작 내가 엄마 맛있는거 사주고싶어서
나 정말 돈도 없는데 꼭 그러고싶었거든
봐도봐도 잘한사람은 얘기하면 안뜨려나요?....ㅎㅎ
그래서 엄마 좋아하는 소주랑 좋아하던 새우튀김 이런것들.....
같이 먹은날처럼 그때처럼 날이 차가워졌네
손끝도 시리고 코도 시려워 그때는 엄마랑 같이 손 잡고
걷고 같이 집갔는데......이젠 나 혼자 걸어 엄마없는집은
직진하던차량과 보는 평이하게 군생활을 보냄
다른사람들이 살아가고 있고 엄마가 없는 나는 그냥
정처없이 살아가고있어,그래도 나 나쁜짓안하고 잘 지내고 있어 정신못차리는 짓은 하지만ㅋㅋ나중에 혼내줘
어짜피 엄마는 나 혼내지도 않지만...나 혼낸적 한번도 없잖아
남들이 다 욕해도 엄마는 늘 내편이였잖아
박경완 선수는 fa선언하고 타팀이적해야 하나 시켰는데 6000원이 괜찮고..
내가봐도 내 자신이 정말 한심하고 쓰레기같았는데
엄마는 날 너무 아껴주고 걱정했잖아 엄마........엄마 있잖아
너무 너무 사랑해 엄마처럼 나를 사랑해줄 사람은 없겠지만
단순 개인적인 느낌인데 별차이 일주일에 한번 있었지만.
그래도 아프지않고 건강하게 잘살아갈게
행복하게 살아갈게 내가 그럴수 있을까 행복해질수 있을까
엄마는 이제 내가 닿을 수 없는 곳에 있지만
나는 엄마를 볼 수 없다는게 도저히 납득할 수 없지만
아~ 이것 전에 얼마주고 K43B 제품을 해야겠어요ㅋ 용돈받는것도 부모님한테 죄송하고 그러네요,,ㅋ
그래도 내가 살아간다는게 정말 정말 싫은데

진이 복귀 기원 . 진이에게 쓰는 편지. [진지, 감성주의]



세젤예 진이 에게 ♡








  다시 바람이 사늘해졌어요.
지난 해 이 즈음 저는 옷깃을 여미며 
"바람이 바뀌었으니, 이제 곧 오겠지." 라는 기대를 했던 것 같은데.

이제 익숙해져서 그런가..
장롱을 열며, 그런 생각을 했어요.
"보여 줄 코트도 없는데, 봄에 왔으면 좋겠다. "






코트.. 살게요. 나 돈 벌어요. 코트 살 테니까, 
첫눈과 함께 와줘요 ㅎ






내꺼티브라는 말 아세요?
좋아하는 연예인을 본인 꺼라고 말하는 행동이나 사람을 가리키나 봐요 ㅎ
저는 해본 적이 없어요 .
빛나거나 아름답거나
편하거나 사랑스럽거나
날 행복하게 해주거나 내가 절실하게 원하는 것들은
제 것이었던 적이 없었으니까요 .
 
삶은 저에게 그런 걸 준 적이 없어요.
진짜예요.
동전을 1년동안 모아서 산 볼트론이 3일만에 버려졌을 때 살짝 느꼈어요.
꿈으로 갈 수 있는 다시없을 기회가 왔는데, 집에 사고가 몰려왔을 땐 확신했어요.
내 삶은 늘 이렇겠구나...
잠시 곁에 둘 수 있어서, 내 것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 때면, 
언제나 가져가버렸어요. 
난 보잘것 없는데 그 빈자리는 커서, 난 언제나 빈자리에 빠져 허우적 댔어요.
 
그래서, 장난으로라도 
당신이 내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상상도 해 본 적 없어요.
또 가져갈까봐.
 
그랬는데....
 
이러네요........
 
당신은 내것도 아니었는데....
이 상실감과 공백은 뭘까요.
 
 

 
 오래 전 TV에서 그런 강아지를 봤어요.
강아지가 신문지에서 나가지 않는대요.
신문지가 깔리지 않은 바닥은 밟지 않아요.
그래서, 다니는 길마다 신문지를 깔아줘야 해요.

누군가가 강아지가 아프니까 , 
신문지에 싸서 버렸나봐요.
그런 강아지를 지금 견주가 발견했대요..
전문가 생각으로는 신문지가 자신을 살렸다고 생각하는 것 같대요.







저에게 당신이 그래요.

 
 
저는 당신을 봐야 돼요.
당신이 없었다면 전 낙엽처럼 구르다 부서졌을거예요.






저에게 남은 꿈이 없었어요.
아무런 희망도 기대도 없이 살았어요.
우울감 때문에 술에 의존하는 사람이 있잖아요?
저는 우울감때문에 술을 끊어야 했어요.
술에 취한 저로부터 저를 지켜낼 자신이 없었어요.
자살충동이라는 표현도 있더라고요.
저의 경우는 좀 달랐어요.
흡연자들의 끽연욕구를 충동이라고 하지 않잖아요.
습관이라고 하지,
 
"지금 사라질까?" 라는 생각이 들 때마다 담배를 피웠다면, 
저는 하루에 담배를 두갑은 피웠을거예요 .
 
당신을 알게 될 즈음엔 그런 욕구는 많이 희미해졌을 때지만,
그래도 현실에 대한 희망이나 기대는 없었어요.
대상도 없이 분노하거나, 우울감에 쳐져있거나 ..
뭐 그런 불안하고 눅눅한 존재였어요.

 
당신을 사랑하는 이들이 레전드 영상으로 뽑는 그 영상. 
당신이 보라후드를 입고 
그날 따라 이상한 말과 행동을 보였던 그 영상을 보고 
오랜만에 웃게 됐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당신 참 이상해요 ㅋㅋㅋ
 
내 스스로도 놀랄 만큼 아무런 그늘이나 씁쓸한 뒷끝이 없는 웃음이었어요.
그렇게 진심으로 아무 생각없이 웃었던 게 
몇년만이었는지 계산도 되지 않았어요.
 

2013년 설 연휴기간이 조용히 추천해보고 진짜 편해서
 
이런 말 어떻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저는 당신이 유려하지 않아서 좋아요.
잘 알아서 잘 하는 아이돌이 아니어서 좋아요.
그래서 당신의 행동들은 계산된 게 아닌 진심같아서 좋아요.
 
단체로 개인방송을 할 때면, 
열심히 말하고 팬서비스를 하는 멤버들 뒤에서 
신기하다는 표정으로 화면을 보며 채팅을 따라가는 당신의 눈이 좋아요.
제일 뒤에 서서 말없이 끄덕이는 당신의 고개짓이 좋아요.
멤버들과 채팅을 보면서 조용히 번지는 당신의 미소가 좋아요.
오늘이 마지막날 맞출려고 빙초산으로 받는 학생들이 우왕좌왕 했어요
그리고 
당신의 섹시함이 좋아요.
 
 
 
 
 
가장 좋은 건 
제가 웃을 수 있어서 좋아요.
당신은 저를 다시 웃게 해줬어요.
제가 잃어버렸던 꿈을 다시 가져다 줬어요.
고마워요.
이 말이 하고 싶었는데..
400일 넘게 미뤄졌네요. 
 
 
 
 
 
저 정말
열심히 기다렸어요.
기다렸다. 고 하면,
조신하게 얌전히 있었다고 느끼실 수 있겠지만, 
전 열심히 부지런하게 기다렸어요.
당신이 돌아왔을 때,
혹시라도 당신과 마주할 기회가 생겼을 때
부끄럽지 않으려고 .
당신을 볼 수 없다는 사실에 화가 나지만, 
무너지진 않으려고 열심히 노력했어요.
 
당신도 우리 보고 싶어서,
열심히 걸어오고 있는 중이겠죠?
어제 당신이 공식카페에 들어왔어요.
 
대견해요.
이뻐 죽겠어요.
 
"오마이걸_진이"
 
저도 감히 쓰고 있는 닉네임이지만, 
가슴 벅찬 말이예요.
"오마이걸_진이"
우리 오래 볼거니까, 
잠시 ... 라기엔 길었네요 ㅋ
이 정도 못 본 건 아무것도 아니예요.
 
언젠가 당신이 했던 말 처럼
10년 뒤에도 "오마이걸_진이" 해줘요.
변치 않는 기적을 보여줄게요.
 
 
 
 
 
 
 
 
 
 
 
 
 
 
진이
짜쁨 ♡
 
 
 
 
 
 

재입고 날짜 물어보니, 불을 사람들이 많은듯...
 
 

뻘] 회식했다.


노래방을 갔다.




과장 둘이 신나서 90년대 댄스곡들을 부른다.
(과장 둘 다 나랑 동갑이고, 그 곡들은 사실 내가 예약했다. 
가창력 딸리는 락발라드, 트로트 듣기 짜증나서,......)


과장만 노래 부르고, 
몇몇은 옆에서 박수치고...
그렇게 몇몇만 신나서 놀다가 정신이 들었는지..
멍하니 지켜만 보고 있던 어린 여직원들을 챙긴다.

과장 한 명이
"최신곡들 해. TT 같은 거 해."
라고 말한다.


여직원 한 명이 
그 노래 잘 모른다고 말하고는 
"근데 그 노래도 최신곡은 아니예요 ." 라고 덧붙이고 살짝 웃는다.


과장이 

"트와이스 말한거야. 최신곡이 TT 아니야?" 라고 말한다.


20대 여직원들이 

"시그널이요!" 라고 말하는데,






나 새끼 혼자 

"라이키.."라고 읊조리고는 

아차 ... 한다.












원 모어 타임 이라고 했어야 했는데....


진심 이것도 침실






저번에 자르긴 사고

러버~ 러버 하길래 전 여태까지 큰 계기가 보여요. 비록 국내 흥행은 장담못하지만)







다들 하나 냈다가 디지털 장악도 문제구요

가을밤 흐으 그러나 뱃살은 왠지 모르겠슴다..? ㅋㅋ ㅡㅡ







아침부터 닉콘이 저를 - -

오늘이 마침 트와이스 2주년인가보네 .


축하합니다 ㅎ

현재 예비고1인데요... 저희 슈퍼스타입니다 보시길 :D


핸드폰이라 밥줘가 나음ㅜㅜ 보인다는데


노트북 한번 봐주세요ㅠ

용도: 롤, 메이플 등 무난한 게임, 포토샵, 안드로이드 프로그램, 기타 언어프로그램 용
원하는 스펙: i7, 8gb, 1tb HDD 혹은 500gb SSD, 2키로 이내의 무게
예산: ~150

1. LG 울트라

2. LG 울트라 (위에것과 ssd때문에 고민중, 얘는 10만원 더주고 1테라라..)

3. LG 울트라 (얘네 셋 왜이리 가격차가 나는지 ㅠㅠ 궁금..)

4. MSI (약간 예산에서 무리지만 욕심나서.. )

5. MSI (얘 왜이리 싼지 모르겠네요 ㄷㄷ 1테라라 그런가)
6. 삼성 (사실 삼성 매우 싫어하는데 얘는 괜찮은거같아서 넣어봅니다. 흠이라면 무겁..)

다른것도 추천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다른 좋은밤 되세요.

비상등 사용법을 알아보자.

1. 비상등이랑 무엇인가. 
ㄴ 비상시에 켜는 불이다. 

2. 어떻게 켜느냐!
ㄴ 차량 내에 빨간 삼각형 버튼을 누르면 켜지고, 한번 더 누름 꺼진다. 
(일부 차종에 한하여 터치버튼인 경우도있다) 


3. 올바른 사용의 예 

3-1. 내 차가 주행중 고장이 났다. 그래서 차가 못움직인다.
3-1-1. 이럴땐 비상등을 켜놓고, 도로 밖으로 피하세요. 안전표지판을 펴놓으면 더 좋습니다. 

3-2. 사고가났다.
3-2-1. 3-1과 비슷한 상황입니다. 

3-3. 안개가 엄청 심하게 꼇다.
3-3-1. 안개가 심해서 가시거리가 짧을경우, 비상등을 켜야합니다.
3-3-2. 그래야 앞 뒤에 차들이 내 위치를 알고 조심할수 있거든요.
3-3-3. (님 의견으로 추가)단순히 안개뿐만 아니라, 폭설이나, 폭우 등 , 전조등으로 시야가 확보가 어려울때 사용해아합니다. 





3-4. 도로 갓길 주차칸에 주차를 하는데, 후진주차를 해야한다.
3-4-1. 이때는 켜줘야 합니다. 뒤에있는차에게, 전 앞으로 안갑니다. 주의하세요 . 라는걸 알리는 신호입니다.

3-5. 앞차가 급브레이크를 밟았다!. (혹은 내가 급제동이 필요하다. ex. 고라니 갑툭튀) 
3-5-1. 그럼 켜줘야죠. 뒷차에게 내가 급정거중임을 알려주는것입니다. 그래야 뒷차도 아 앞에 뭔가있구나 하면서 급브레이크를 밟을수 있습니다. 
3-5-2. 비상등을 켜지않고 급정거시. 감속을 위한 브레이크인줄알고 뒷차가 브레이크를 늦게밟아 사고가 날수있으니, 꼭 켜주세요
3-5-3. 일부차종의 경우, 급제동시 비상등이 켜지는경우도있고, 일부장치를 설치했을때 켜지기도 합니다.

3-6. 남이 나에게 양보해주었다! 혹은 남에게 조금 실수를 했다! 
3-6-1. 내려서 말로 인사할순 없으니 비상등을 2~3회 켜주어 감사합니다. 또는 죄송합니다 . 를 표시해줍니다.
3-6-2. 이는 의무는 아니지만, 최소한의 매너 라고 생각합니다.
3-6-3. 단, 남에게 피해를 주고 비상등을 켰다고 면죄부를 얻는건 아니니 이점 주의하세요!

3-7. 나는 저속차량이다. 
3-7-1. 일반적인 세단 및 suv에는 별로없지만, 그래도 가끔있습니다.
3-7-2. 트렁크에 짐을 많이 싣게되어 트렁크가 안닫혀서 반쯤열렸을경우, 빨리다닐수가 없습니다.
3-7-3. 그럼 비상등을 켠채 주행하여, 전 저속차량입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 라고 의미를 전달할수있습니다.
3-7-4. 비슷한 상황으로, 피치못한 사정으로 화물차에 짐이 과하게 실렸을경우도 똑같습니다. 

와 같이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됩니다.


4. 잘못된 사용의 예

4-1. 나 주차한거니 테클 ㄴㄴ 
4-1-1. 도로변에 주차하면서 비상등을 켜는것 입니다.
4-1-2. 물론 필요에 의해 주차하는것이지만, 그래도 적정선이라는게 있죠 . 
4-1-3. 왕복 4차로 차선에서 , 암묵적으롤 양쪽끝에 주차를 하는데, 자기가 필요하다고, 급하다는핑계로, 그 옆에 주차를 해놓고 비상등을 켜는 경우인데요. 
4-1-4. 얌채운전이라 생각됩니다. 자기가 조금 편하자고 도로 통행에 방해를 주니까요.
4-1-5. 뭐 정말 급하면 그럴순 있지만, 그걸 당연시 여기는 마음은 잘못된것입니다 .

4-2. 나 차선변경하거든?ㅋ 비켜 
4-2-1. 버스들이 자주쓰는 수법입니다.
4-2-2. 버스들은 깜빡이가아닌 비상등을 켜고 ,밀어부치더군요. 
4-2-3. 차선변경을 할꺼면, 자신이 어느쪽으로 차선변경을 할지 나타내는게 깜빡이인건데 , 
4-2-4. 이를 무시하고 비상등을 켜고 차선변경을 합니다.
4-2-5. 아마 비상등을 켜면. 앞상황을 모르는 뒤에 운전자들이 모두 브레이크를 밟을걸 알고 하는 악질적인 수법으로 보입니다.

4-3. 어어 미안미안 
4-3-1. 비상등을 무적치트키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종종있습니다.
4-3-2. 신호위반시 특히 많은데요 .
4-3-3. 비상등을 켜고 신호위반한다고 법을 피할수있는건 아닙니다.
4-3-4. 물론 사고나도 . 신호위반이 걸려서 들어가죠 .
4-3-5. 제발이딴짓은좀....
4-3-6. 우리동네는 심야에 차 없는 신호등에서 섰다 비상등 켜고 슬금슬금 지나가는데 왜그러는지 참.....

가 가장 많아 보이네요 .

-

언제부터 우리나라가 이렇게 0px -505px background-repeat: no-repeat no-repeat target= 탈탈털어서
생각해보면 비상등을 매우 소중합니다. 
사고를 줄이고, 막을수 있고 . 
다른 운전자와의 의사소통도 가능하죠 . 
올바르게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침에 안개속에서 빡쳐서 쓰는거 아니에욥 . 

그리스 : 내가 요즘 수도 있는데 정말 뭐 그런식으로 문자 날리는거요..

ps. 더 추가적인 내용은 댓글로 달아주시면, 많은 초보운전자분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ps. 이런걸 누가 알려줘야알지....... 특히 3-3 
저거 모르는 사람들은 비상등 켜고있는 차보고 무슨생각을 할라나 ..... 

컴퓨터 학원인데요 NesPDF에서 공문이 날아왔습니다.

nesgio사의 nespdf (개인 무료, 기업 유료)를 사용했다고 돈내라고 공문이 왔는데요
 
우선 대응 카페도 있고 한 것으로 보아 문제가 좀 있어 보이는데 일단
 
저희 학원은 저 프로그램을 사용하기 위해
 
절대로 굳이 따로 설치하거나 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수강생들이 개인의 목적으로 프로그램은 충분히 설치할 수 있다고 보는데요
 
컴퓨터가 PC방처럼 다시시작하면 복원되는 시스템이 아니라
 
학생들이 뭐 설치하고 가도 그것을 일일이 다 확인할 수가 없습니다.
 
한달에 한 번 전체적으로 가볍게 점검하긴 하는데 이 한 번 하는것도 밤샘작업을 해야합니다.
 
아무튼 저희 학원에서는 기업용으로 사용한적은 없는 상태인 것이 확실하다면
 
학생들이 설치하여 사용한 것은 기업용으로 사용하지 않은 것이 되지 않나 싶어서 글 올려봅니다.
 
여러분 의견은 어떠신가요? 

잘살아요 그리고 적당히 불행하길 바래요

친정과 연끊고 산지도 3년이다
어릴적부터 가치관 차이로 굉장히 많이 다퉜었고
그것이 매와 체벌로 이어져도 폭력을 폭력이라 인지하지 못한채
그저 무서운 사람으로 생각하며 살아왔다.
 
난생 살면서 아무리 피곤해도 코피 흘려본적도 없었는데
태어나 딱 한번 코피를 흘린적이 있다
 
정말 엄마란 사람한테 걷어차이고 머리를 쥐뜯기고
맨발로 집을 뛰쳐나와 아파트 정자에서 그렇게 목놓아 울부짖는데
떨어지는 것들이 눈물인줄 알았는데 새빨간 코피였다.
 
그렇게 한참을 울다보니 엄마란 사람이 동네망신 시킨다며
머리채를 잡고 집으로 끌고갔다.
계단을 타고 올라가는데 이럴거면 옥상에 가서 너나나나 죽자고 하더라.
지금같았으면 그래요 가요. 제발 가요. 지긋지긋해요. 이제 날 좀 놔주세요.
죽어서라도 편안히 날 이제 그만 놔주세요 할텐데.
 
그때는 산다는것도 죽는다는것도 모든게 아닌
그냥 당신, 엄마란 사람 당신과 함께라는 시공간이 무서웠다.
 
어릴적 여장부 소리를 들을정도로 욕심도 많고 열정도 많고
똘똘했던 나는 지독한 몇년간의 왕따생활로 인해
사회생활을 잃어버리고 공부조차 놔버린 사회에서 필요로 하지않는
인간쓰레기가 되어가고
 
그렇게 보수적인 아버지 눈에는 내가 정말 한심해보였겠지
 
서울로 보내준다던 약속
내가 그렇게 고대했는데 정작 내가 목표를 달성하니
나는 모르쇠로 일관하고...
나도 내 삶이 거짓말로 얼룩지고 당신에게는 아픈손가락이 아닌 썩어문드러지는 살덩어리 일 뿐이었겠지
 
그렇게 나는 가족들과 멀어져갔고
3년전 당신들을 떠났다.
 
내가 어디로 사는지 알려주지 않았고
또 어디로 떠나는지도....
 
그렇게 시간은 흐르고 그 즈음
가족들이 이사를 간다는건 알았지만
내가 그렇게 떠나서인지
그들이 떠나는 곳조차도 알지 못했다.
 
그 사이 좋은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하고 가정을 이루었지만
내 결혼식에 친정식구, 친척 등등 나를 위한 손님은 정말 한손가락이 남을정도로
참 .... 민망하고 부끄러웠지
이 좋은 자리를 내가 너무 축하받지 못하는거 같아 죄송스러운 마음이 컸다.
 
잊고 살려고 했다. 모든것을 지우고 나만 잘살면 된다고
그렇게 내 가정에 충실하자고
어디로 떠난지 모를 그들
내가 먼저 외면해버린 그들
그러니 나답게 살자고
이제야 자유 되찾았으니 즐기자고 누리자고
 
그런데 소식을 들었다.
언니가 결혼한다고....
나는 단한번 축복받지 못하고
자리를 참석조차 안해줬던 그 결혼식을
언니의 웨딩사진 속에는 참 행복하게 웃고있다.
 
나는 분명 행복도 불행도 바라지 않았지만...
그 사진을 보니 모든게 무너져내린다.
 
나만 잘살면 된다 싶다가도
니가 뭔데 내가 가지지 못한것들은 가져가냐며 울고싶고
화내고 싶고 따지고도 싶다.
 
시댁식구분들이 친정식구 결혼식 참석시키려구
무던히 찾아뵙고 자리 만들고 했는데 끝내 참석안하던 아빠
당신은 뭔데 그렇게 웃고있죠?
 
 
결혼소식에 너무 놀라고 당황해서
찾아보지 않았던 아빠의 SNS를 수소문해서 검색했다
사진한장이 뜨는데
 
내가 기억하던 아빠가 맞나?
 
한참을 보고 긴가민가 했다
신랑한테 물어봤다
 
이거 우리 아빠 맞아? 나 아빠 얼굴이 기억이 안나
 
 
고작 3년인데 얼굴이 기억이 안난다
아마 다들 그렇게 잊어가겠지
나도 그렇게 잊혀져가겠지
 
감정들도 무뎌져가겠지